SK플래닛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'시럽(Syrup)'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'애착 멤버십 서비스'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.
기존 진행했던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종료하고 시작된 애착 멤버십은 소비 패턴에 따라 가맹점을 직접 선택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다.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보유한 카드와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, 결제 내역이 가장 많은 가맹점을 직접 선택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.
애착 멤버십을 이용하면 OK캐쉬백, GS&POINT, CJ ONE, H Point, 신세계포인트, L Point 등 방문 빈도가 높은 가맹점이 포함된 멤버십을 선택해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100포인트가 적립된다.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시럽 앱 내 '내 자산'과 연결된 카드의 국내 승인 내역을 기준으로 월 최대 10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.
또 시럽 앱에서는 △야금야금 출석 체크 △야금야금 퀴즈 △참견 투표를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.
야금야금 출석 체크 서비스에서 출석 체크를 하면 총 3번의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기회가 주어진다.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는 야금야금 퀴즈 이벤트에서는 퀴즈를 맞히면 매일 5포인트를 적립하고, 3일 연속 참여 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.
참견 투표 이벤트를 통해 일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을 맞히면 리워드 적립이 가능하며, 매일 연속으로 적중할 시 더 많은 리워드를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.
한편 시럽 앱은 포인트를 모으고 불리고 아낄 수 있는 앱테크 플랫폼으로 다양한 할인 쿠폰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, 원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.
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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